2012년 1월 1일 일요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특성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동쪽에 위치한 나라입니다.
동쪽은 사주학상 동방목으로 목(木)기운에 해당합니다.

목(木)에는 양목과 음목이 있습니다. 양목은 갑목(甲木)입니다. 음목은 을목(乙木)입니다.
양목은 일본에 해당하고 음목은 바로 대한민국에 해당하는 나라입니다.

양목은 거목입니다. 거목은 참나무, 느티나무, 미루나무, 소나무, 밤나무, 커다란 나무입니다.
음목은 작은 나무입니다. 작은 나무란 화초, 잡초, 덩쿨, 개나리, 진달래, 나팔꽃, 난초 풀입니다.
강하기로는 양목(소나무)이 강하지만 유연함이나 부드러움은 음목(잡초)이 더 뛰어 납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잡초 근성입니다.



잡초는 생명력이 강합니다. 화마가 쓸고간 자리에 가장 먼저 잡초가 생겨납니다.
잡초는 만물을 깨 부수는데 탁월한 역학을 합니다.
보도블록과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이루어진 도심에 비가 내리면 흙먼지들이 쌓이고
그곳에 작은 씨앗이 떨어집니다. 그것이 바로 풀씨 잡초입니다.
이 잡초는 생명력이 매우 강하여 그곳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그래서 보도블록을 삐지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틈을 벌어 놓습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 보도블록이나 시멘트는 틈이 생기고 균열이 감니다.
사막에서 자라는 선인장도 바로 음목인 을목입니다. 메마른 사막에서도 자라고 있습니다.

을목은 직선으로 뻗는게 아니라 휘어 집니다. 난초를 그릴때 부드러움이 상징입니다.
덩쿨은 직선으로 뻗는 것이 아니라 휘감이 돌아갑니다. 개나리는 휘어져서 늘어집니다.
모든 잡초들이 휘어지고 유연합니다. 그 유연성은 따를 자가 없습니다.
억새풀은 태풍에도 뽑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입니다.
잡초는 끈질긴 생명력 때문에 어느곳이든 자라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라납니다.
엄동설한에서도 자라나는 보리를 보면 한국인의 국민성을 알게 됩니다.
사막에서도 자라나는 풀을 보면 중동에서 열심히 일한 대한민국 국민성을 보게 됩니다.
전 세계 어느 곳이든 개척을 하러 나서는 민족이 바로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잡초는 어려움에 강합니다. 지진, 해일, 전쟁, 사막, 경제위기 굶주림, 질병에 강합니다.
어려울수록 끈질긴 생명력이 생겨납니다. 왜냐 변화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지축이 바뀌고 병이 돌고 지진과 해일, 천지가 개벽이 되어도 많이 살아나는 민족입니다.

잡초는 때거리 근성입니다. 몰려 다닙니다.
을목은 새, 나비, 물고기, 토끼를 상징합니다.
제비가 전기줄에 때지어 앉아 있습니다. 참새 여러마리가 지저귑니다.
기러기때를 보세요..들판 가득히 앉아 있는 수없이 많은 새때들을 보십시요.
때거리 근성을 가지고 있어서 무리지어 다니기를 좋아합니다. 잘 모입니다.
그래서 운동장이 필수입니다. 광장이 필수입니다. 자주 모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행사때마다 모여야 하고, 촛불집회, 월드컵, 올림픽, 모여서 노는 민족입니다.

을목은 즐거움입니다. 새들은 즐겁습니다. 새들이 노래한다고 표현합니다.
놀고 즐기는 민족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반드시 춤과 노래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술이 빠지면 안됩니다. 집집마다 술을 빚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즐겁게 놀아야 합니다. 친구간에도 싸움하고 술한잔 하자하면 금방 화해를 합니다.
노는 곳이 먹는 것과 술과 춤과 노래가 빠지면 그 행사는 이미 실패한 것입니다.
결혼식에 술과 먹는 것이 빠지면 욕을 먹습니다. 음주가무를 즐기는 민족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을목은 유연함과 부드러움입니다.
부드러움에 따를자가 없습니다. 몸이 부드럽습니다. 거목처럼 뻗뻗하지 않습니다.
천성적으로 부드럽습니다. 춤을 부드럽게 추게 됩니다. 몸이 유연합니다.
그래서 춤하면 따를자가 없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일본과 대한민국의 대결이었습니다.
바로 여러분은 갑목(甲木)과 을목(乙木)의 대결을 보신 겁니다.
아사다마오와 김연아와의 대결이 바로 거목과 덩쿨의 대결입니다.
뻗뻗함과 부드러움의 대결입니다. 빙판위에서 강한 것은 바로 을목입니다.
대한민국의 2배 인구를 가진 일본이 춤에서 이길수 없는 것은 바로 원리학 관계 때문입니다.
춥고 배고픈 곳에서 강한 것이 바로 을목입니다.
서양에서 시작한 비보이 강국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길거리 춤에서 따를 자가 없습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수없이 많은 전란속에서 꽃을 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지
60년만에 춤의 강국이 되었습니다. 놀고 먹는데 강국이 되었습니다.
아무나 춤을 추지 않습니다. 춤은 부드러움이기 때문에 적어도 을목이 작용을 해줘야 합니다.


을목은 섬세함입니다.
풀뿌리는 매우 가늘고 섬세합니다. 섬세함이기 때문에 작은 것에 강합니다.
작게 만드는 것에 매우 강합니다. 손재주 하면 따를 나라가 없습니다.
반도체나 수술하는 손재주를 따를 민족이 없습니다. 성형수술, 심장수술
예로부터 양반댁 따님들이 수를 자주 놓았습니다. 자수기 역시 대한민국이 일등입니다.
활을 쏘는데 과격을 적중함은 바로 섬세함입니다. 작은 곳을 맞추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을목이나 을목의 뿌리 묘목이 있는 사람들의 손재주는 매우 탁월합니다.
한번 보기만 해도 금방 익히게 됩니다. 여성들의 메이크업 기술, 네일아트, 속눈썹, 등등
대한민국이 을목인데 또 사주마저 을목기운을 간직했다면 대단한 손재주가 됩니다.
너무 섬세하고 민감하기 때문에 조그만 타격에도 상처를 받습니다.

을목은 삐딱함입니다. 변칙입니다.
삐딱하기 때문에 절대로 바로 보지 않습니다. 삐딱하게 바라봅니다.
고정관념을 깨 버림니다. 직선을 싫어합니다. 돌아가려고 합니다. 기존의 모든 제품을 바로 보지 않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만든 제품을 업그레이드를 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법을 배우면 새로운 것을 개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적 예술적인 감각력이 탁월한 민족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변칙 변화이기 때문에 오래가지 못합니다. 큰 사건도 오래가지 못합니다. 새로운 것을 찾아 다닙니다.
마술을 보면 그 자체의 예술성보다는 저놈이 어떻게 속이는지 그 속임수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그 속임수 때문에 마술이 즐겁게 보이는 것이지 기술이나 재주의 신비함때문이 아닙니다.

을목은 화려함입니다.
을목은 꽃입니다. 꽃을 피우게 됩니다. 꽃이 없으면 세상은 삭막합니다.
꽃이 피면 사람들이 모여 들게 됩니다. 봄꽃이 만발하면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습니다.
멋을 추구하는 민족성입니다. 유행에 민감합니다.
꽃은 희망과 향기를 줍니다.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꽃들은 무리지어 있어야 더 아름답습니다.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전 세계인들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은 끝없이 피고지기 때문에 변화를 자주 합니다. 나날이 변합니다.
나날이 대한민국에는 새로운 사건들로 넘쳐납니다. 하루가 다르게 사건이 생겨납니다.
꽃은 끼이며 바람끼입니다. 바람끼가 다분합니다. 쉽게 접촉하고 쉽게 마음을 줍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길거리를 걷다가 다시한번 잡초나 화단의 꽃들을 바라 보세요
다시 보일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성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신농법사주학(원리역학) http://www.tdmc.co.kr/ 글: 大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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