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23일 금요일

남편복은 이미 정해지는 것이다.

남편복은 이미 정해지는 것이다.
<사주팔자>
동양의 신비의 학문 사주팔자는 참으로 오묘하다.
사주팔자를 알고 나면 인생의 허무함을 절로 느끼곤 하는데
되려 한편으로는 좋은 소식이기도 하다.

잘나간다고 큰 소리치는 놈도 운을 보면 곤두박칠 치기 때문이고
사랑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부부도 곧 사랑이 끝나기 때문이다.
 왜 그런 좋고 나쁨을 번갈아 주는 것인가....
그것은 인간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함이다.

이 원리는 바로 변하는 원리이다.

그리고 그 변화는 정확한 질서에 의해서 변화를 하는 것이다.
만물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그래서 간혹 사람들은 이런 말을 할 것이다.
나는 열심히 살아왔는데 고생만 지질했다.

사람은 인생을 80년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사주를 알고나면 인생이 80년에서 끝나지 않음을 알게 된다.
죽는다고 끝나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을때까지만
인생으로 놓고 보기 때문에 사기치면서 남을 속이면서 살기도 한다.
오직 돈 버는 일만 치중하면서 살아간다..돈,,돈  ,,돈 하면서....

그러나 다음생은 기다리고 있다, 죽었다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기운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물질을 지배하는 것은 기운이다.
조상이 죽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 아직도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기운은 다시 또 다른 기운에 배속되어 태어나게 된다.
그래서 지금 좋은 일을 하면서 사는 것은 모두 죽은후에 잘 짜집기 하여
다음 사주팔자에 참고하여 태어나게 된다.

지금 사주팔자는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수 없다.
그러나 다음 생에 참고하게 된다. 그러므로 좋은글을 읽고 좋은일을 하고
음덕공덕을 베푸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될 일이다.

사주팔자만 보면 그 사람의 배경을 알수는 없다. 글자 해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변의 모든 상황을 안다면
미래를 예견하는 것은 매우 쉽다.  왜냐하면 그 글자를 함축해서 보기 때문이다.

60갑자로 인생사의 수없이 많은 직업과 배경과 사물들을 다 생각해 내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주변의 배경 상황이 필요하다.



< 사주형상>
위 사주는 여름장미꽃이다.
여름에 장미꽃이 뜨거운 하우스(丁=정화) 곁에서 피어 있어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 곧 마르기 직전이다. 그래서 이 하우스를
용신을 잡을수는 없다. 이러한 사주는 정화가 흉신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서이우박이 내릴때는 상황이 다르다. 그 서리나 우박을 녹여주는
난로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흉신이지만 나중에는 용신이 될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직업이 바뀌는 것 처럼 생각이 바뀌는 것 처럼 사고나 사상이 바뀌는 것이다.
모닥불의 곁을 보면 비가 내린다. 년도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이런 경우는 비가 모닥불을 꺼주고 있는 것이다.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
좋다.

< 본인 을목>
본인은 뿌리가 있는 여름 꽃이다.
밖에 나가면 재물(己=길)이 있어서 능력이 있는 것이다.
뚝심이 있고 고집이 있고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는 것이다.
또한 모닥불을 봐서 희생 봉사정신 뿐 아니라 말없이 일을 악착같이 하는 것이다. 

< 자식은 모닥불>
여자 사주이기 때문에 모닥불은 딸이 된다.
딸의 기운은 매우 강하다. 꺼지지 않는 모닥불이기 때문이다.
즉 곁에서 을(乙=나뭇가지)가 불을 지피고 또 년지(卯=습목)가 불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딸의 기운이 매우 왕성하다. 그래서 이런 경우 딸은 반드시 잘되기도 하는데
대운이 잘 따라 주었을때 운이다. 차라리 경금(庚)운이 좀 늦었으면 좋을 뻔 했다.

< 배우자 궁>
배우자 궁이라는 것은 남편이 살 방과 같것이다.
남편을 생각하는 내 마음인 것이다.
그런데 축(丑=동토)다. 동토를 어느 화초가 좋아할 것이다.
그러므로 이미 남편복은 정해져 버린 것이다.
여자들의 로망은 이미 깨진 것이다.
남편궁만의 운을 보게 되면
남편이 병약하며 생사 이별이 따르고 내가 벌어먹고 살아야 하는 팔자로 태어났다.
관고가 있으니 남편의 무덤을 깔고 앉은 상이라 남편덕이 없다.
여자인 경우 남편궁이 편치 않은 것이므로 어떤 남자가 와도 같은 것이다.

< 남편>
사주를 보면 남편은 나를 극하는 글자이므로 경금 신금이다.
서리우박이다. 당연 꽃에게는 흉신같은 존재다.
그러나 사주팔자 원국을 봐도 서리우박은 없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남편이 용신이 되는데
여름생이라서 계(癸)수가 용신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25세부터는 용신이 바뀌게 된다.
즉 이때부터는 가을에 우박이 내리는 형국이다.
이때 용신은 모닥불이다. 남자를 보는 시각이 달라지게 된다.
그래서 정화가 남편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25세 대운에서 용케 경금이 와서 경금이 남편이 되는 것이다.
대운이 더 강하기 때문이다.

딸(丁)과 경(庚=아버지)는 사이가 매우 좋다.

그런데 25세부터 을경합이 들어서 결혼하는 시기다.
25세부터는 남편은 경(庚)금이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경(庚)은 정(丁)화를 보면 애인이생기게 된다.
자꾸 한 눈을 파는 것이다.

답답하지만 모닥불이 있기 때문에 다룬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살다보면 답답해지기 마련이다.
신(申=바위)이다. 바위는 을목이 뿌리를 내릴수 없는 땅이다.
즉 결혼하고 나서 바로 후회가 시작하는 것이다. 정을 붙이려고 해도
정이 안간다. 을경합은 되었으나 묘목이 신(申=바위)에 뿌리를 내릴수 없기 때문이다.

25 庚申 대운에 결혼하고 대운이 끝나기도 전에
계유(癸酉)년에 별거를 하다가 을해(乙亥)년에 사해(巳亥)충이 되면서 합의이혼을 하였다.
그러나 자식들이 용신이기 때문에 자신도 자식들을 놓을수 없다.
그래서 본인이 자식 남매를 키우는 형국이다.

< 지금>
지금운은 날이 추워지고 가을이다. 가을에 호수가 온 격이다.
이 호수는 모닥불을 합을 시켯다. 딸은 모닥불인데 답답함이 있는 시기다.
즉 딸은 남자와 합이 되어 있는 형국이다. 그러나 술(戌)토에 앉아 있으니
사위는 매우 맘에 안드는 놈이다.
어찌 딸이 사귀는 남자는 모두 맘에 안든 시기다.
그것은 술(戌=꽃의 무덤) 때문이다. 을목이 싫어하는 임술(壬戌)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비가 내린다.

비를 막으려고 우산을 들어서 분주한 시기다.
그러나 결국에 모닥불과 비가 충돌을 하니
집안이 또 시끄러운 것이다.
딸의 애인문제 혹은 본인의 애인 문제가 될 것이다.
그러나 임(壬)은 어머니가 되므로 이미 45세 운에 들어가면서
어머니는 병으로 고생하는 시기와 같은 것이다.
임술 때문에 속타는 이유가 있다. 그러나 곧 친모도 돌아가시기 때문에
잘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신농법 사주명리학- 대원   http://cafe.daum.net/st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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