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3일 목요일

불타는 사주팔자

인터넷에서 떠돈 사주팔자>
1986년6월10일 (양력) 새벽5시23분 성별을 남자입니다.
 제가 전통음악쪽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프리랜서이고
무대서 공연하고 노래하는게 직업인데요 우연치않게 시작한 직업이지만
하다보니깐 저랑 잘 맞고 하는일에 대해선 즐겁고 후회해본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나이도 나이고 프리랜서다 보니깐
수입이 일정치 않다보니 불안한 마음이 없지않아 있네요.
어릴땐 금전에 대해 문제될게 전혀 없었지만.
그래서 질문드리는건데 지금 하는 일이 제 사주태생하고
잘 맞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한테 맞는 직업은 어떤직업들이 잘 맞는지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농법 사주풀이
< 사주형상>
사람은 누구나 목화 토금수 오행중에 하나로 태어납니다.
그런데 위 사람은은 목(木)으로 태어난 사주입니다.
목에도 음양이 있습니다.
양목은 큰 나무로 느티나무, 소나무, 참나무와 같습니다
음목은 화초나 풀로 개나리,진달래 나팔꽃, 벼, 콩과 같은 작은 식물들입니다.
님께서는 음목으로 태어난 사주입니다.

<나는 년월일시에서 일자>
사주학에서는 년월일시중에서 나를 일자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사주학에서는 을목(乙木)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래서 을목으로 태어난 사주, 또는 천간가 지지를 합쳐서
을유(乙酉)일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을유(乙酉)의 형상은 꽃이 화분에서 자라는 형국입니다.
 
< 화분에서 자라는 꽃>
화분에서 자라는 꽃은 불안합니다.
언제 화분이 깨질지 모르기 때문에 환경이 불안하고
심리적으로도 불안하게 살아가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화분에서 자라는 꽃이 가장 좋은 운은
진(辰=옥토)를 만나서 새로운 땅에 뿌리를 내리는 것이 됩니다.
그래서 그런 글자가 오면 운이 좋아지거나 혹은 산(戊=재물)을
만나서 산을 통채로 차지해도 좋은 격이 됩니다.
 
< 을목의 뜻과 상징성>
꽃, 넝쿨, 초목, 생선, 낚시, 회, 채소, 참모, 비서, 도우미, 앵커, 노래, 치어리더, 제비,
생머리, 기쁨조, 약재,  새, 벌, 소녀, 바람, 나비, 뱀, 생선, 감초, 머리카락, 털, 포크레인,
드릴, 채칙, 신경, 실핏줄, 한국, 유도, 부정의 천재, 삐딱함(부정의 천재), 생활의 지혜,
재롱부리다, 성대묘사, 감칠맛, 약방의 감초, 레이싱걸, 춤, 공주, 사치, 오락, 의복, 가구,
붓, 종이, 신경과민, 유랑, 표류, 방종, 변화, 변덕 
이런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꽃 혹은 새나 나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신농법에서는 농사짓는 원리이기 때문에 뿌리가 있으면
뿌리가 있는 나무로 보고 뿌리가 없으면 사목으로 죽은풀로 보게 되어
지푸라기나 마른 나뭇가지 혹은 새로 보기도 합니다.

< 사주성향>
여름 장미꽃이 큰 거목을 감고 올라가고 태양을 봐서
내가 가장 잘난 사람과 같습니다. 항상 자부심이 있으며 뛰어난 재주가
잇으며 가자를 두려워 하지 않지만 왠지 고독하며 외로운 팔자라고 봅니다.
주변에 사람은 많아도 스스로 외로움을 타는 팔자와 같습니다.
화분에서 꽃이 피니 풍파를 이기고 나온 노련한 지혜가 있으며
어려움속에서 살아남아 고집도 있으며. 태양이 두개나 있으니
내가 존경하는 사람을 보고 희망을 얻으며, 신념이 굳은 팔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화분이 언제 깨질지 모르기에 히스테리 증상, 정서불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나려면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므로 지혜가 있고 재주와 인정이 많습니다.
태양을 시간에서 보니 말이 완벽하고 바른말을 잘하며 빈틈을 주지
않고 내부적으로는 꽃이지만 부드러움보다 강직함이 있으며
융통성이 떨어지는 팔자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태양이 뜨거우니 인정이 결핍되어 마음이 무겁고 흔들림이 많습니다.
일지의 칼 때문에 권위적이고 끈기가 있으며. 약한 듯하면서도 내면에는 냉혹하지만
중도에서 좌절하기 쉽습니다. 거목이 곁에 있어서
남을 의심하면서도 강자를 이기려고 하고 더러는 의타심이 강한 편입니다.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도와주지만 불타는 나무에 오른 격이라서 나는 손해보며
타인은 이익을 보는 팔자로 의리지키다가 패망하기도 합니다.
48세까지는 고생이 많습니다. 단 천재지변이 없다면 말이죠.

<사주의 환경>
사주를 보면 자신의 뿌리가 없으며 남의 뿌리(甲寅=거목)에 기대어 사는 형국입니다.
그래서 나는 평생 남의 뿌리에 기대어 살기 때문에 남에게 기대어
살거나 잘나가고 명예는 있지만 가난한 사람밑에서 내 재능을 펼치는
팔자와 같습니다.
그 이유는
갑(甲=거목)을 내가 감고 올라간 덩쿨(장미꽃)입니다.
그런데 갑모(甲午)라서 불타는 나무가 되므로 불타는 나무로
속타는 나무에 올라간 형국입니다. 그래서 내가 의지하는
내가 감고 올라간 강자는 불타는 나무이므로 나도 같이 속타고
같이 일해도 고생이 지질한 팔자와 같습니다. 그러나
내가 기대는 내가 감고 올라간 나무는 한때 명예는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태양이 곁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그 거목보다는 잘난 것이 확실합니다.

그러나 나는 술(戌-=무덤)이 사업장(직장)이다 보니 내 직장도 별볼일
없이 일이 안 풀리는 격이 됩니다.
위 사주는 한마디로 장미꽃이라기 보다는 불타는 지푸라기 입니다.
이런 경우는 용신을 유(酉=금)을 취해야 할일이 있습니다.
불은 너무 뜨거워서 용신으로 쓰지 못하고 외로운 사주라고 할수 있으며
불타는 지푸라기가 유(酉=항아리)를 제련하는 형국, 즉
주전자를 끓이는 형국과 같습니다
 
< 불타는 사주의 계절>
불타는 나무나 사주가 뜨거우면 겨울이 되어야 할일이 많습니다.
겨울이 되면 불이 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되려
여름 봄, 가을에는 너무 뜨거워 꿈은 있으나 일이 풀리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내 운은 49세부터 라고 볼수 있습니다.
49세 이후에 물도 오며 녹일 금도 오기 때문에
불타는 지푸라기(나뭇가지)가 불로 금을 제련하는 격이기 때문에
강자를 다루고 관을 다루기 때문에 49세 이후 59세 이후
관계와 연관하여 일을 하기도 하는 팔자입니다. 그러나
그도 또한 안정적이지는 못합니다.
 
< 지금운>
지금은 가을이지만 유(酉=낫, 호미, 서리, 화분)와 같은 금기운이며
가을이며 가을에 모닥불이 온 격입니다.
이것은 본래 여름꽃이 태양을 봐서 뜨거운데 태양이 달(丁=재야,고전)에
가리게 되어서 나는 이름을 얻을수 없고 고전이나 재야로 도는 형국입니다.
이런 사주는 겨울이 되어야 태양을 보게 됩니다.
추운 겨울에 태양을 쓰는 형국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태양이 달(어둠, 모닥불)에 가리게 되어 재야로 떠도는 형국입니다.
현대음악보다는 고전음악에 치우치는 격입니다.
이렇듯 불이 강하고 유금이나 금기운이 있으면 악기를 다루며
첼로, 바이올린, 기타,음악적 재능이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납니다.
식상이 강하나 식상운이 오니 지출은 많고 버는 것은 적으니
당연 고생이 많습니다. 일은 많으나 얻는 것이 적은 운입니다.
사주에 재물(戌=무덤=부인)이므로 재물이라기 보다는 뿌리를 내리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라서 여자를 얻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시간에 여자가 있으니 들어와도 늦게 결혼함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대운을 보면 동료들이 여자를 내버려 두지 않으므로
가정사가 순탄하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올해운>
갑오년입니다. 역시나 불타는 나무가 오니 나 또한 뜨거운 한해가 됩니다.
물이 적격이니 바다가 길운이 되니 호수나 강 근처 바다 근처가 길운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화상이나 화재에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집안에 불에 타는 형국이니 누나나 선배 동료들이 하나같이
속타는 일이 발생하는 한해가 되며
유(酉=금, 폐, 대장)이 녹아 버리니 감기, 조류독감, 폐질환에
주의해야 하니 올해는 좋은 운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내가 큰 거목에 올라서 꿈은 있으나 오르고 보니 속타는 형국이니
꿈은 있으나 먹을 것이 없고 할일은 있으나 안팎으로 속타는 형국이니
남밑에 기대어서 얻어 먹는 운이 올해라고 할수 있습니다.
선배나 동료에게 기대나 불타는 나무에 올라간 격이고
여자를 만나도 모두 어러운 환경을 피할길이 없을 것입니다.

신농법 사주명리학- 저자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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