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공부하다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이 갑자기 밝아지게 됩니다.
마치 맹인이 눈이 보이면서 광명을 찾은 것과 같습니다.
사주를 배우면서 나는 그랬습니다.
인생이란 뭘까?
왜 살고 죽는가...라는 끝없는 의문에서 ...인간이 무엇을 해야 가장 가치있는 일 일까? 라는
스스로의 의문에서 그 명쾌한 답을 주는 인생의 스승도 없는 입장에서
많은 갈등속에서 그냥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빈부이 차이를 두고,,,,때로는 배움을 두고....떄로는 직업을 두고....
많은 갈등을 하면서 살게 됩니다.
또....고등학교나..대학교를 졸업하지 마자 결혼을 빨리하고 이혼을 바로 해서
스스로가 충격을 받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자살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아마도 사주학일 것 입니다.
빈부의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사주학입니다.
친구들의 직업의 차이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자식을 낳아서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이학원...저학원을 보내는 분들도...
남편이 하는짓이 맘에 안들때....
인간들에게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사는 사람들은
사주학을 배우게 되면 아마도 그 많은 고민들이 한 순간에
모두 무거운 지게를 지고 언덕길을 오르다가 짐을 내려 놓는 기분과 같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아는 모든 사람의 사주를 가만히 구다보고 있노라면
세상사가 덧 없다고 느껴지면서 새로운 가치를 찾기 때문입니다.
사주에 건강의 기본은 목화토금수 입니다.
사주에서 태어난 일주가 목화토금수로 나눠지게 됩니다.
나무로 태어난 사람은 대부분 간질환으로 고생하거나 죽습니다.
불로 태어난 사람은 심장병으로 죽습니다.
토로 태어난 사람은 비위병으로 죽습니다.
금으로 태어난 사람은 폐와 대장 질환으로 죽습니다.
물로 태어난 사람은 신장방광질환으로 죽습니다.
대부분 그 오행의 병에서 떠나지를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간질환 하면 간(肝) 만을 생각하는데....
간에 해당하는 질환은 매우 많습니다. 근육병, 중풍, 간질환, 간염, 간암
관절염, 디스크, 파킨슨씨병, 알츠하이머..등등 근육과 관련된
대부분의 질환이 모두 간병과 같습니다.

위 사주를 보면 대충 알수 있습니다.
일단 양목(甲)으로 태어나면 간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사주형상>
가을에 태어난 단풍든 나무입니다.
나무가 산에 심어져 있습니다. 가을은 나무가 다 자라고
성장이 멈춘 시기입니다. 그래서 키가 크다보는 볼수 없습니다.
그런데 나무를 보면 생목입니다.
뿌리가 건재하게 살아 있습니다. 또한 시간에 묘(卯)를 두어서
잔뿌리까지 달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월을 보면 어머니 자리가 흉신(凶神)입니다.
도끼가 앉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도끼가 자신의 뿌리(寅)목을 치니 형제(寅)가 비명횡사 할수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년도를 보면 다행이 용암(午)화가 잡아주고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 할머니가 이 갑목일주를 매우 좋아했다고 볼수 있고 또한
할머니는 죽어서도 그 기운이 위 갑목사주(본인)에게 좋은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러나 거목이 도끼(申)에 얻어 맞을때는 당연 오(午)화가 꺼질때 입니다.
그런데 위사주는 자(子)수가 오면 당연 자오(子午)충이 되어서
지하수가 용암을 꺼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꺼져야 하는데
더 좋아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신(申=도끼)가 자(子=지하수)와 합(신자)되어서
도끼를 없애고 물로 만들어서 되려 나무에게 공급을 하는 격이 되니까요..
그렇다면 언제 얻어 터질까요?
당연 오(午)화가 꺼지는 때가 됩니다.
용암이 꺼지는 때는 불이 무덤인 축(丑)이 올때가 됩니다.
축(丑)이 오면 열기를 모두 빼앗아 갑니다. 시베리아 벌판과 같은
양력 1월의 땅이기 때문입니다.
< 위 사주의 직업>
위 사주는 초기엔 오(午)화를 써야 살나 남습니다.
가을 나무는 산이 용신입니다. 산이 재물이면서 용신이 됩니다.
추워지면 당연 모닥불을 끌어 씁니다.
그래서 산이 용신이 되지만 속으로 용암을 꺼내 써야 하기 때문에
어둠에서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와 같이 나무가 모닥불을 쓰거나
용암(午)을 쓰게 되면 빛을 보지 못하고 어둠에서 일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선생님이 되지 못하고 학원 강사가 되거나....
자격증을 따지 못하고 대안의학, 피부관리사가 되거나..
교수가 되지 못하고 시간강사가 되거나...
연예인이 되지 못하고 엑스트라가 되거나
연출자나 조명감독 등 뒤에서 연예인을 받쳐주는 사람이 되거나 ..
노래방이나 호프집에서 일하거나 교수 아래서 연구를 하거나
판사 검사가 되지 못하고 변호사가 되거나
변호사가 되지 못하고 변호사사무실에서 사무장을 하거나
밤에 불을 켜고 일하는 웹디자인이 되거나 홈피를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위 사주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 분야로 나가는 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위 사주는 일생을 개인 법률사무소에서 직장 생활을 한 사주입니다.
오(午)화가 정화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태양이 떠주기만 한다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대운에서 잘 와야 합니다.
그러나 운이 겨울운으로 가기 때문에 모닥불을 더 끌어 써야 합니다.
그런데 위 사주는
43대운 계축(癸丑)운 정축(丁丑=1997년)에 52세에 중풍을 맞았습니다.
비가 내리는데 그 비를 모두 산이 무계(戊癸)합이 되어 막았습니다.
용신 무토(戊土)가 비를 막아서 좋아지만 용신이 사라진 형국입니다.
이럴때 주의해야 합니다. 용신을 빼앗기거나 사라지면 병이 발생하거나
답답하거나 우울증이 생기거나 구속이 될수도 있습니다.
계유(癸酉=1993년)에 중풍을 맞고 5년만에 정축(丁丑)년에 식물인간이
되어 버린 사주팔자입니다.
지금은 이 세상에 없지만 이와같이 인생이 허무합니다.
사주에 인(寅)목이 신(申)금에 충을 당하면 간질환이나 중풍을 조심해야 합니다.
인(寅)목이 오(午=용암)에 불타면 간경화(간이 마름)을 조심해야 합니다.
사주에 을(乙)목 용신이 경(庚)금과 합되면 뇌혈관 질환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와같이 어쩌면 운명입니다. 타고난 팔자일 것입니다.
이미 정해진 인생일 것입니다.
나무일주가 불타는 사주들을 보세요..
하나같이 간질환이거나 술을 많이도 퍼 먹습니다. 깔대기를 대고 붓고 있습니다.
간이 나빠서 죽을려고 열심히 준비를 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출처_ 신농법 사주명리학..대원..http://cafe.daum.net/st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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