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3일 일요일

60갑자와 사주팔자





사주팔자는 우주의 원리이다.
과학자들이 그토록 우주의 신비를 밝히고자 하는 빅뱅이다.
우주가 폭발을 했다. 그리고 계속 팽창해간다.
그리고 다시 소멸한다. 이 우주의 원리는 매우 간다하다.
과학도 들은 알 것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를~~
우주는 하나의 작은 원리에 큰 원리의 그 신비가 모두 담겨 있다.
밤하늘에 터지는 폭죽의 불꽃놀이를 보면 빅뱅의 한 원리를 볼수 있다.
나중에 모두 소멸한다. 그러나 불꽃놀이는 찰나지만 우주는 그 시간이
수십억년이 된다. 작은 것에서 큰 것을 보면 원리는 매우 간단하다.
수십억년이 지나면 우주는 다시 사라지고 또 생성된다.
사라진 것이 사라진 것이 아니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는 것은
매우 간단한 원리이다.

사주팔자도 이와 같다.
이미 나아갈 방향이 정해져 있다. 육십갑자가 정해진 것만으로도 미래가 정해진 것은
단번에 알수 있다. 올해는 임진.,...내년은 계사...내후년은 갑오..
이렇게 육십갑자가 정해진 운대가 다가 오고 그 정해진 운수를 가지고
사주를 보는데 더 이상 미래를 개척한다느니...미래를 바꾼다느니 논할 필요는 없다.
사주는 정해져 있는데...그 사주팔자를 명확하게 해석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하늘과 땅의 작용이 서로 만나고 일어나는 변화 작용을 파악하기 어렵다.
황사가끼면 나쁜것만 보이는데 그 황사로 인해서 좋은 작용이일어나는 곳을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어려운 것이다.
사주팔자를 해석하기가 어려운 것이지 그것을 안다면 미래를 모두 예지할수 있다.
그래도 60%만 알아도 대단한 능력이 된다.

사주팔자는 자연의 원리다.
명백한 자연의 원리이다. 음양오행이 자연의 원리인데 10간 12지지가 자연의 원리가 아닐수가 없다.
12지지가 12가지 동물이라고 해서 그 동물에 치중하면 베려 버린다.
12지지는 12가지 동물은 작은 상징성에 지나지 않는다. 12가지는 12달이고 12달은 춘하추동이다.
춘하추동 변하는 땅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기에 그 원리에 맞춰서 생각해야 한다.
자연의 원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주팔자의 운행이 있다. 그런데 그 자연의 원리를
다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다.
하늘은 매우 단순한 원리이다. 천간은 단순한 원리이다.
음양이 기후를 만든다. 해와 달이 비와 바람과 천둥번개를 만든다.
그러나 땅은 매우 복잡하다.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워낙 복잡하여 다 파악할수 없다.
진술충, 축미충, 자오충, 사해충, 묘유충, 인신충, 축미와 신(申)의 충돌 유축과 유(酉)의 충돌
해묘와 유(酉)의 충돌 사신과 인(寅)의 충돌 등등 충돌만 해도 여러가지가 생긴다.
충돌과 합과 땅과 나무와 관계, 땅과 물과 관계, 땅과 돌과 관계 등등 매우 복잡하다.
이 자연의 원리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선지자들이 중국 사주학이 아닌 자연의 원리를 많이 연구해 놓았으면 아마도 배우는 우리는
공부가 쉬웠을 것이다. 그러나 어렵다. 더욱 도시에서 찾기는 더욱더 어렵다.
사주학에 도사가 될려면 자연속에서 살아야 한다. 흙을 밟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완전하게 자연의 원리가 이해가 된다. 도시에서 사무실에서 이해하기란 부족하다.
글자는 알지 모르고 상징성은 알지 모르지만 그 깨우침의 정도에 깊이의 차이가 있다.

무토는 산이다.- 이것은 안다..그러나 내가 생각하는 산과 서울에서 자란 사람이 생각하는 산은 다르다.
밭도 내가 생각하는 밭과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이 생각하는 밭이 다르다.
밭에서 농작물을 심어보고 비닐우를 씌워본 사람하고 그냥 구경만 한 사람과는 다르다.
엄청난 차이가 생겨난다. 글자를 안다고 다 안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주는 정해져 있다. 그러나 모른다. 다 알지를 못한다 추정할 뿐이다.
자연의 원리에 따라서 추정할 뿐이다. 겨울이 오면 나무가 춥고 성장이 멈춘다.
겨울이 되면 물이 언다. 만물이 쉬게 된다. 그러나 오직 모닥불만 바쁘다.
난로가 부지런해진다. 이런 것은 안다.

당신이 지금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사주를 보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바꾸는 능력은
어디를 가도 찾을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해라..어거지로 하지 말고
생각이 안날때는 때를 기다리고 놀아라..그러면 절로 신명이 때가 되면 이끌어 갈 것이다.
때가 되면 절로 똥이 마려운 것 처럼 절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이루어짐은 반드시
사주팔자 따라간다. 망하려면 무엇을 해도 망하고 잘되려면 무엇을해도 잘 된다.
가게를 얻으려고 해도 내것이 되지 않으면 어떤 방법을 써도 안되며 내것이 되려고 하면
아무렇게도 해도 들어온다. 그러나 그 과정이 복잡할 뿐이다. 그러므로 노력도 팔자고
노력하지 않음도 팔자고 귀인이 조언을 해줌도 팔자고 틀린 길을 알려주는 것도 자기 팔자다.
잘못된 길을 들을수 밖에 없는 때가 된 것이다. 그러므로 좀더 폭 넓게 사주와 인생을 이해해야 한다.
사주를 볼때도 안 보일때는 귀신이 가로 막는다. 통변이 안된다. 보일때는 잘 보인다.
모두 귀신이 하는 일이라 어찌할수 없다.

자기 팔자는 어띠를 가도 따라간다. 고민하지 말라!
바다위에 떠 있어도. 산에 있어도 도시에 있어도 귀농을 해도 어디를 가든 따라간다.
지 팔자는 지 몸속에 있기 때문이다. 지 팔자는 그림자와 같다.
그래서 기왕이면 지금 이순간 뭔가에 집착함도 팔자요, 편안함도 팔자다.
그래서 뭐라고 할 말이 없다, 산을 찾는 것도 팔자니 어디를 무엇을 구할 것인가.
때가 되어 똥이 마려운 것처럼 때가 되면 스스로 일을 알아서 척척 하게 될 것이다.
태양이 자전을 하는 것 처럼 지구가 태양주위를 알아서 공전을 하는 것처럼 그렇게...
지구의자전과 공전이 멈추면 우리 팔자도 멈추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인생 기왕이 사는것 좀더 즐기고 자연을 바라보고 신선처럼 살다가 가는 것이
가장 좋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도 팔자니.......



출처: 신농법 사주명리학-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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