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

여드름을 두려워하는것은 여드름이 사라지고난 후에 생기는 흉터때문이다.
그 흉터는 왜 생기는것인가?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라서 웃길려나?
사람들의 몸에는 흉터가 많이 있다.
마치 살아온 훈장과 같은것이기도 하다.
넘어져서 ,칼로 베여서,화상을 입어서,날라오는 물체에.교통사고를 당해서
개에게 물려서등등 흉터마다 사연도 많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다치고나면 흉터가 남기 마련이지만
아주 어린시절에 다친곳은 흉터가 사라져 버리기도 한다.
어린시절과 초등학교, 사춘기,청소년기, 장년기,노년기로 갈수록
상처가 쉽게 아물지도 않는다.당연히 융터도 크게 남게 되는것이다.
어린시절과 나이든 노년기의 상처는 왜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것일까?
노화때문이다. 그러면 노화는 왜 일어나는가?
노화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들이 있다.
최근 유전자에 프로그램되어 있다고 연구한 국내 학자가 있다.
그것도 틀리지는 않을것이다.
수없이 부항을 떠본결과로는 노화의 원인역시 순환장애일뿐이다.
서양의학은 순환장애에 대해서 알지 못한다.
순환장애라고 하면 혈전, 그리고 동맥경화,정맥류가 대부분이다.
동맥경화, 정맥류가 나타나기전에 수없이 많은 모세혈관이 막히는것이다.
이 모세혈관의 순환장애를 알지 못한다는것이다.
아래 사진처럼 모세혈관이 막히게 되면 혈액은 정체되고 그 혈액의 색은 변한다.
 
 선홍색의 건강한 혈액이 아닌 검붉은 색의 혈액으로 변화된다.
이것은 피부의 변색도 일으킨다.
이런 혈액은 병원균을 방어하지 못한다.
이런 혈액은 상처가 나도 복구하지 못한다.
여드름이 발생하는곳은 모두 혈액이 정체된곳이다.
혈액이 탁해져있는곳이다.
그곳에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짜내고 약바르는것이 치료의 전부이다.
약을 발라도 그안에 정체된 혈액은 순환시켜주지 못한다.
그래도 상처는 복구되지만 흉터로 남게 되는것이다.
그자리에 정체된 혈액을 순환시켜준다면 맑고 건강한 선홍색의 혈액이 들어와서
상처를 빠르게 복구할것이고 흉터도 작게 만들거나 사라지게 할것이다.
그렇다고 이미 여드름이 발생한지 오래된사람들의 경우 흉터가 쉽게 복구되지는 않는다.
사춘기때 여드름의 원인이 순환장애임을 알고 순환시켜줄때 그 흉터를 막거나 줄일수 있게 될것이다.

출처: 인체의 원리학(도서: 원리의술 비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