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보았을 것이다.
고구려의 웅장한 기상을 표현하려고 애를 쓴 드라마였다.
그 드라마를 보연 4개의 신물(神物)이 나온다. 초기에는 웅장한 판타지 소설처럼 나오지만
용두사미격으로 끝났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4개의 신물이다.
이 신물의 기원은 한단고기에 실린 삼신오제(三神五帝)편에 그려진 창조의 모습에서
각색한 것이다.
태시에 암흑만이 덮여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이 없는 우주를
한 분(일신)이 계셔서 이 세상 만물을 이끌어 내시니 숨(氣)을 뿜어 만물을 만드시고
열(빛)을 뿜어 뭇 종자들을 기르시었다.
그때 홀연히 큰 힘이 요동을 쳐서 <물>이 되었다. 북쪽에 거하면서 검은 색을 주관하게 되었다.(현무)
두번째 물의 힘이 극에 달하더니 <불>이 생겼다. 남쪽에 거하면서 붉은 색을 주관하게 되었다(주작)
세번째는 <나무>를 낳으니 동쪽에 거하면서 푸른색을 주관하였다(청룡)
네번째는 <쇠>를 낳으니 서쪽에 거하면서 흰색을 주관하였다.(백호)
다섯번째는 <흙>을 낳으니 땅의 중심을 이루고 누른색을 주관하였다(황곰) 웅족 인간
다섯번째는 환웅을 상징하였으며 4개의 신물이 환웅을 사방에서 호휘하는 것을 그려낸 드라마였다.
이 오행의 기운은 사실상 태초에 우주가 분화되는 한 과정이다.
즉 오행의 기운에 해당하는 수화목금토에 해당하는 기운의 분열인 것이다.
이러한 분열의 원리는 일생이법의 원리에 따른다 .
태극이 음양을 낳고 음이 다시 음양을 낳고 양이 양음을 낳는 원리이다.
음에서 물과 바위가 생겨나고 양에서 불과 나무가 생겨나는 이치이다.
목화토금수 오행에 다시 음양으로 나눠지니...
목(木)이 음양으로 나눠지게 된다. 여기서 나무는 큰 나무와 작은 나무인 잡초나 풀로 나눠진다.
만물이 모두 생겨나는 것에 목화토금수 오행의 공식에 따르기에
땅에도 목기운의 땅, 불기운의 땅, 금기운의 땅, 수기운의 땅으로 나눠지고
산도 목산, 화산, 수산, 금산으로 나눠지고
사람도 목기운인 사람, 불기운인 사람, 물기운인 사람, 토기운인 사람, 금기운인 사람으로 나눠진다.
이렇듯 전세계의 판도 이처럼 나눠진다.
서방금, 동방목, 남방화, 북방수, 중앙토로 나눠진다.
서쪽에는 금기운인 미국인이 있으며, 중앙토에는 중국인이 있으며 남쪽에는 불기운인 인도가 있다.
옛날 우리 민족의 시원은 중국의 태산이었다. 그곳에서 기운이 시작했기 때문에
환국시대에는 중앙토로 중심의 나라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남쪽으로 남하하고
좋은 기운을 찾아 동방에 머무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한반도는 목(木) 기운을 띠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목중에서도 음목(乙木)에 해당된다. 덩쿨과 같다고 볼수 있다.
덩쿨은 생명력이 끈질기다.
출처: 인체의 원리학 http://tdmc.co.kr/ .....大原.....
덩쿨은 생명력이 끈질기다.
출처: 인체의 원리학 http://tdmc.co.kr/ .....大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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