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5일 목요일

마음은 심포가 지배한다

심포가 고약한 놈


옛날 어른들께서는 나쁜짓을 하거나 욕심이 많거나 
타인을 배려할줄모르고 자기만 생각한 사람들을 이렇게 말합니다

심포가 고약한놈이라고..


또한 간이 나쁘면  용감무쌍해져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저놈이 간이 배밖으로 튀어 나왔나.. 눈에 뵈는게 없나~~

그러고 보면  옛날부터 이렇게 말하는것을 보면
선조들은 몸의 기운을 알고 있는듯 합니다



심포..
심포가 막히면 조그만 일에도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게 되지요.
심포가 막히는 경우는 남편이 바람을 피웠거나
계모임에서 계돈을 떼이거나
친구간에 싸움을 하거나 돈을 잃어버리거나
하는 모든  기분나쁜경우에  그 상황을 빨리 잊어버리지 못하고
마음속에 간직하는 경우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어린 아기들도 배가 고프거나,똥을 싸거나 불편함이 있는데
데 엄마가 빨리 알아차리지 못하는경우 심포가 많이 막히지요.
심포가 막힌다는것은 심포경만 막히는것이 아님니다.
심포가 심장에 위치하기 때문에 심장경락도 막히며 임맥을 통해
기를 공급받기 때문에 임맥도 막히게 되지요.

따라서 심포를 뚫으려 마음적으로는 이해하고 진정으로 용서하는 길이며
물질적으로 심포를 뚫으려고 한다면 임맥과 ,심포 심장경락에 정체된
어혈을 풀어주어야만 할것이며 그렇게 하면 기가 소통되면서 마음이
너그러워질것입니다. 답답했던 마음도 시원해지지요.

출처: 원리의술 비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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