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20일 화요일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 원리
신농법 사주명리학은 자연의 원리로만 사주팔자는 풀어보는 해석학이다.
사람은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살려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라면 누구가 스스로 산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것은 하나도 없다.
인체는 수백조개의 바이러스로 구성되어 있다. 수백조개의 바이러스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이 움직인다.
지금 이시간에도 백혈구는 이곳 저곳에서 인체로 침투하는 바이러스를 잡느라고 비지땀을 흘리며
바이러스는 또 살아 남으려고 애를 쓴다. 그러므로 인체는 끝없는 전쟁이다.
바이러스가 이기면 사람은 죽고 백혈구가 이기면 살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도 그 바이러스나 백혈구를 내 맘대로 통제하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지금 혈액은 전신을 돌아서 심장으로 다시 모인다. 이것 조차도 내 맘대로 안된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마치 자기가 모든 일을 하는 것처럼 생각한다.
작게는 내 몸속의 모든 메커니즘이 그렇고 더 크게는 사회적인 것과 인간관계이다.
우주와 지구와의 관계이다. 북극이 얼음이 다 녹으면 지구는 스스로 변화를 한다.
어느 누구도 막을수 없는 일이며 우주의 스스로 운행하는 체계일 뿐이다.
이를 신명의 움직임 이라고 한다.
사주 팔자는 충이 되는 글자와 합이 되는 글자가 있다.
甲庚(나무와 도끼)
乙辛(풀과 낫)
丁癸(모닥불과 비)
모닥불로 태어났는데 올해가 비가 내리는 해라면 반드시 어떤 일이 발생한다.
싸움난다. 충난다. 깨진다. 시끄럽다. 그것이 애인일수 있고 동료일수 있고 거래처 일수도 있다.
이렇게 서로 만나면 원수가 되는 것이 있다.
또한 서로 싫어지는 글자도 있다.
이번 년도 같이 기축(己丑)년이 되면 사주 팔자에 물이 있는 사람은 모두 짜증이 난다.
기축이라는 글자는 동토(얼은 땅)이다. 얼은 땅이 오면 물이 있는 사람들은 얼고
맑은 물에 흙에 흙탕물이 되어 신장과 방광이 나빠진다.
충이되는 글자는 서로 충나는 관계이다. 서로 깨지는 관계이다.
합이되는 관계는 서로 붙어 버리는 관계이다.
그래서 충이오는 글자와 내 8글자와 만나면 서로 싸움하고 깨지기 마련이다.
또 합이 되면 강하게 이끌리게 된다. 이러한 원인은 결혼으로 이어지고 깨질때 이혼으로 이어진다.
이것을 막는 기운은 아무도 없다. 안된다.
인간의 마음이 신의 움직임보다 하위에 있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다.
깨질때는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쓰려고해도 귀신의 장난이기 때문에 다시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합이 될때는 아무리 사이가 나빠도 절로 해결이 되고 화해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창시절에 좋은 친구를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많은 친구들과 오래토록 변치않는 우정을 지속되는 사람은 없다.
때로는 싸움하고 때로는 화해하고 운대가 바뀌면 이상하게 싫어지기도 한다.
또한 학창시절에 많은 동창들이 있지만 준것 없이 싫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사주를 보면 반드시 내 사주와 상반되는 충이 되는 글자가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丁火(정화=모닥불)이다. 강하면 용광로가 되고 약하면 촛불이 된다.
모닥불로 태어난 사람이 여름에 태어났다면 뜨거운 불이 된다. 이럴때
같은 모닥불끼리 절대로 좋아질수 없으며 친구가 될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겨울에 약한 불이 되면 서로 친하게 지내기도 한다. 그러나 운대가 여름으로바뀌면
둘이는 연락도 안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이렇듯 하루에도 수없이 사건 사고가 생기는 이유가 발 신명의 장난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사건 사고가 없는 사람은 지구상에 단 한사람도 없는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그럴싸 할지 몰라도 사주를 보면 내면의 집안의 모든 문제들이 보인다.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고 행복하고 완벽을 것을 찾지만 시간속에서 육십갑자는 운행한다.
추운 겨울이 가면 반드시 봄이 오기 마련이다.
가을을 보낸 사람은 겨울이 오기 마련이다.
60갑자 신장들은 수없이 충되고 합되면서 변화를 하고 있고
사람들은 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충돌을 하고 싸움하고 결혼하고 동업하는 것이다.
결혼할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10년이면 원수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초기에 만난 그 사람은 어디가고...
담너머 돌을 던졌는데 하필 지나가는 행인이 맞아 버린다.
돌을 던졌는데 유리창이 깨져 버렸다.
하나의 작은 행동에 큰 충격이오고 싸움의 불씨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가 신의 장난이며 뜻밖의 일이다. 충이 될때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강하게 합이 될때 사람은 동업한다. 결혼한다. 바람난다. 뭔가와 합이 된다.
죽고 못사는 합이 될때는 결혼한 사람은 바람이 난다. 다만 모를 뿐이다.
바람을 펴도 사주의 격때문에 완벽하게 피는 사람이 있고 쉽게 들켜 버리는 사람이 있다.
인생사는 신명의 움직임 아래 질서 정연하게 돌아간다.
그러므로 신명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큰 기운에 해당한다.
그래서 대인은 져주고 이해하고 한쪽빰을 맞으면 다른 쪽을 내주는 것이 군자의 도이다.
이것보다 큰 기운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쉽지 않는 일이다.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이 내일이 있기 때문이며 다음달이 있기 때문이고 내년이 있기 때문이다.
내일은 기운이 또 바뀐다. 다음달에 기운이 또 바뀐다. 내년은 기운이 또 바뀐다.
내일은 좋은일이 있겠지...합이 되겠지...다음달은 좋은 것이겠지...
귀신의 놀음에 놀아나지 말고 신명을 뛰어 넘는 도가 만사를 포옹하는 도이다.
가장 큰 그릇을 가지려면 이해하는 도, 대 자연의 흐름을 아는 도를 가지는 것이다.
---- 대원(큰 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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